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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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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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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 발대식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공, 민간, 기업, 지역민 등 총 21곳 협력으로 구내 위기가정 발굴과 즉각 개입 및 통합사례관리 진행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구축 프로젝트 ‘제4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위기가정지원솔루션 위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 177명을 시작으로 2016년 420명, 2017년 570명으로 괄목 늘었으며 올해 70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기흥·구성·대지·보정·용인백현·신갈·죽전·청덕고 및 개인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세부교육을 받고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과 매칭돼 일상생활지원과 정기적 모니터링, 한 가족 만들기,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봉사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또 업무협약에 따라 기흥구 내 신갈·영덕·구갈·상갈·기흥·서농·구성·마북·동백·상하·보정 등 11개동 주민센터와 함께 고위험군 발굴 및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로 위기가정에 대한 즉각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창설된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은 사회복지교수, 정신건강영역 전문가, 공공·민간사회복지실무자, 지역 내 기업체 등 각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위기가정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맡았다.
올해 기업체는 녹십자가 선정됐고 필요한 경제적, 물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한 단계 발전 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모델로써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위기대상에게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로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