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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지금만나러갑니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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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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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지금만나러갑니다.'실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김선구)은 지난 6월 1일 토요일, 5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함께하는 생필품 지원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생필품 지원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위기가정에 매칭 되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흥구 지역 내 이마트와 롯데건설에서 후원한 물품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 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에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학생-학부모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라면, 반 건조식품, 현미쌀, 치약 등을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5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첫 행사인 ‘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기대상자 300명에게 매칭되어 반찬/ 가사지원, 이동보조 등의 욕구에 따른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서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측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게 가족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지역사회 행복 나눔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용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