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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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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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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행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저소득 노령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위해 100가정의 가족봉사단(이하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을 활용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식료품을 전달하는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는 복지관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00가정이 복지관에서 지급한 상품권을 활용해 봉사단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식료품을 직접 구입한 후 1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되어 매칭되어 있는 취약계층 100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행사다.
식료품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응원의 편지도 함께 적어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기흥구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6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의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저소득 고령 장애인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지금 만나러갑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기부금 중 일부를 사용해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선구 관장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의 텅 빈 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반영됐다”며 “돈이 없어서,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지척의 시장에 갈 힘이 없어서 늘 빈곤한 그들의 냉장고를 채워드림으로써 그들의 빈곤한 삶도 함께 채우고자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기흥구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6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의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저소득 고령 장애인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지금 만나러갑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기부금 중 일부를 사용해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선구 관장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의 텅 빈 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반영됐다”며 “돈이 없어서,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지척의 시장에 갈 힘이 없어서 늘 빈곤한 그들의 냉장고를 채워드림으로써 그들의 빈곤한 삶도 함께 채우고자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