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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기흥장복 희망나눔봉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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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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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희망나눔봉사단,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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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소속 희망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주관한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한 희망나눔봉사단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서 2006년에 창단되어 지난 14년간 용인시 내 장애인의 재활 및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도 참여해왔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노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옹호와 권리실현을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분야를 불문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 내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릴레이 기부캠페인, 김장지원 프로젝트, 반찬지원서비스 등에 활발히 참여해왔으며, 복지관 외에도 많은 기관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용인시 전체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 관장은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언제나 가장 먼저 앞장서는 희망나눔봉사단이 있기에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난 14년간의 희망나눔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나눔봉사단의 이윤송 단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시에서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에서 출발한 봉사단의 활동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다”며 “이번 표창은 지난 14년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