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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용인기흥장복, SCL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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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6-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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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흥장복, SCL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프로젝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프로젝트 ‘3-Challenge(쓰리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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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챌린지는 SCL 창립 38주년을 기념하며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저소득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는 희망줄넘기, 희망라이딩, 희망계단오르기로 진행되며, 참여한 SCL 임직원이 챌린지를 달성 할 경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의 맞춤형 교정신발 지원과 희귀난치성질환 장애아동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아동의 경관식 지원을 위한 기금이 전달된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축하는 행사보다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였으면 한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임직원들의 건강도 유지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인 것 같다며 이번 기회로 건강유지와 기부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SCL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이 더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L은 이번 희망나눔챌린지 외에도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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