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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장애아동 위한 '희망나눔 쓰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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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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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위한 '희망나눔 쓰리챌린지'
기흥장애인복지관 - 서울의과학연구소, 6월부터 진행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용인기흥장복)이 오는 6월 1일부터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프로젝트 ‘3-Challenge’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SCL 창립 38주년을 기념하며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저소득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희망줄넘기, 희망라이딩, 희망계단 오르기로 진행되며 참여한 SCL 임직원이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의 맞춤형 교정신발 지원과 희귀난치성질환 장애아동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아동의 경관식 지원을 위한 기금이 전달된다.
이관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축하는 행사보다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번프로젝트가 임직원들의 건강도 유지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인만큼 앞으로 기부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이 더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L은 평소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