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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GC녹십자, 거동불편 장애아동에 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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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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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거동불편 장애아동에 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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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따르면, GC녹십자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기획한 ‘GC 아름다운 동행’은 GC녹십자 임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걸음걸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장애아동을 위한 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동행에는 전국 13개 GC 계열사 임직원 382명이 참여해 복지관에 총 1849여 만원의 동행기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걷기가 힘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있거나 유모차에 앉아서 생활하는 장애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모두 6명의 장애아동에게 보행보조기구 구입비와 재활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현철 GC녹십자 경영지원실 총무팀장은 “전국에 있는 GC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애아동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GC는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그 소명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구 기흥장애인인복지관장은 “찜통더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함께 걸어주는 전국의 GC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 마음을 장애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한편, GC는 임직원 재능기부, 신입사원 봉사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저소득 장애아동 결연후원 매칭그랜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