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젝트 Cool House(쿨하우스)’ 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의 위험에 노출된 폭염취약계층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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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광창)은 지난 15일 기흥구 내 폭염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에 총 354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기부했으며, 장애인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설치 및 3개월 분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선정 대상 가정은 가정 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선풍기에 의존해 여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으로 폭염기간 건강관리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다.

이광창 회장은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에 이어 무더위, 방역조치까지 더해져 모두가 힘든 여름철을 보냈다”며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고 계신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원문보기 : 한국공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