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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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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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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선물 전달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0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한 장애인 가정에 20kg짜리 쌀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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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0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측은 복지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1월28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명절선물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됐다. 선물은 ‘명절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기업·단체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명절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 기업·단체 총 13곳(지산그룹, 삼성 SDI, 삼성에스원,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 분당전기사업소, 분당신호제어사업소, 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기흥세무소, 대한적십자사, 용인시, 기흥농협, 영덕2동행정복지센터, 코스트코)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단체의 후원금 350만원, 온누리상품권 250만원, 후원 물품 265개를 지원받아 쌀(20kg)과 생필품 세트, 선물세트 등의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저소득 장애인 500가정에 전달됐다.
명절 선물 대부분은 비대면으로, 일부는 복지관 소속 봉사단체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란 엄중한 시기에 지역 장애인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준 기업와 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은 복지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 Y사이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