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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문화재단-삼성전자,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나눔 ‘위시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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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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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
용인문화재단-삼성전자,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나눔 ‘위시존’ 운영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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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9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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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삼성전자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장 좌석 일부를 확보해 문화공연에 초대하는 ‘위시존(Wish Zone)’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위시존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에는 프랑스 오리지널팀 첫 내한 뮤지컬 ‘아마데우스’ 공연에 복지시설 성심원과 해든솔 등 8개 단체 100여명이 초대돼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A씨는 “관람료가 만만치 않아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위시존에서 재밌고 즐겁게 공연을 봤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최혜원 대리 031) 26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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