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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 6억원 편성…작년 대비 2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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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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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 6억원 편성…작년 대비 2배 수준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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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8  1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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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용인시 ‘드림스타트(Dream-Start)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 실시된다.

용인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을 지난해 3억원에서 2배 늘어난 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도 지난해 1500명에서 올해 1600명으로 늘어나고, 지원 프로그램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 신체‧건강분야는 구강검진과 영양제 지원, 성장판 검사 등 11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인지‧언어분야는 독서지도·학습지 지원·기초학력평가 등 9개가 진행된다.

또 정서‧행동발달분야는 미술치료·가족영화관람·나의 진로찾기 등 17개, 부모통합지원분야는 부모상담 치료·가족치료 캠프 등 3개가 실시된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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