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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여성특별시’ 용인, 새물근린공원 여성친화형 화장실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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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5-09-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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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특별시’ 용인, 새물근린공원 여성친화형 화장실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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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2015년 08월 31일 (월) 15:57:16구명석 기자 btn_sendmail.gif gms75@hanmail.netnewsdaybox_dn.gif
  
 

용인시 하수시설과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새물근린공원 내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해 주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은 여성 화장실 비상벨과 유아용 거치대 남녀 화장실 설치, 효율적인 남녀변기 비율을 유지해 설치한 화장실이다. 특히 용인시는 여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동ㆍ서양식 변기를 각각 설치하는 등 여성 친화적인 시설물 설치에 적극 노력했다.

시가 올해 설치하는 공중화장실 사업대상지 중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새물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을 7월 초 공사에 착수, 8월 말 완료했으며, 처인구 유방동 일원 통화사 인근 석성산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도 9월 말 준공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곳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비는 2억2000만원을 들인다.
 
시 관계자는 “새물근린공원 화장실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석성산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특별시 용인에 걸맞게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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