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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 전국 최초 ‘여성지표 조사’…시민 욕구 정책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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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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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 전국 최초 ‘여성지표 조사’…시민 욕구 정책반영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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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0  1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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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조청식 부시장, 각 국·소·원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14층 컨퍼런스룸에서 '2015 여성친화도시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내년에 전국 최초로 여성지표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사업 발굴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10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 국·소·원장, 주요 사업 부서장,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실적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5 여성친화도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사업 추진 상 미비점과 보완 사항을 분석해 사업부서 간 업무 연계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것.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여성지표 조사를 통해 시민참여 확대방안 추진 등을 골자로 한 2016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용인만의 특화된 정책을 추진하고자 ‘여성특별시 용인’이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인구 100만 대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여성정책 발전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시민 이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토론회 등을 열었다. 또 여성이 건강한 사회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성이 조화롭고 고른 사회를 조성하고자 ‘여성특별시, 용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 일·돌봄, 안전·편의 등 3개 분과로 나눠 숲태교, 건강장수마을, 여성일자리, 여성친화 도시관리계획, 여성 건축문화 조성, 안심택시 서비스 등 70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의 : 용인시청 여성가족과 홍현미 팀장 031) 32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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