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보정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30일 오전 11시 보정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주민의 염원이던 신청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공청사로 거듭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에 힘이 되는 중심지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보정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연면적 3,8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다.
1층에 민원실과
회의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동대본부,
다목적실,
강의실
3개소 등이 자리한다.
3층은
헬스장,
다목적강당 강의실
1개소 등으로 구성됐다.
청사주변과 1,2층 내부에는 실내정원을 꾸며 녹색 휴식공간을
갖추고,
지하층과 옥외에는
50대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보정동은 2005년 10월 31일 구성읍에서 분동되어
신설됐으며,
상가 임차공간을 청사로
사용해왔다.
용인시는 보정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공사를 지난 2014년 4월에 착수,
올해
9월 준공했다.
보정동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