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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스신문) 용인시, 신분당선 개통으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버스노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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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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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분당선 개통으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버스노선 변경
2016/01/13 10: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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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주민 30여만 명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

 

160113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지역 4개역 통과 수지구민 30여만명 교통난해소(노선도)3-1.jpg
▲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지역 4개역 노선도
 

 

용인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이 오는 30일 개통되면 수지구 일대 주민 30여만 명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용인 수지구 지역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6개 전철역 가운데 수지지역을 통과하는 역이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등 모두 4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번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함께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장래 철도망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철 이용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버스노선 4개를 신설하고, 1개 노선의 연장과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며, 3개 노선은 종점을 변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에 용인시에서도 18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며 “본격적인 전철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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