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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도움 줄 교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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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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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도움 줄 교재 출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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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7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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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용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경제’ 교재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초·중·고등학교용 1권과 부교재 1권을 각각 500권씩 총 1000권을 출간했으며, 애니메이션 CD도 함께 제작됐다. 청소년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재미를 주기 위해 만화도 담았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원리와 사회적기업, 공유경제,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개념 이해,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재는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용인지역 학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의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용인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도 운영해 양질의 사회적경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용인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9개(예비 11개), 협동조합 72개, 마을기업 8개, 자활기업 5개가 있다.

[문의 : 용인시청 일자리정책과 031) 32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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