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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 “의사 메르스 의심 증상…다보스병원, 응급실 부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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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6-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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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의사 메르스 의심 증상…다보스병원, 응급실 부분 폐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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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9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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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를 진료한 용인 다보스병원 의사인 이모(40·남)씨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이 응급실 자진해 부분 폐쇄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153번 확진 환자(61·처인구 원삼면)를 두 번에 걸쳐 진료한 이 씨는 18일 오후 7시 30분께 몸에 열이 38.2도까지 올랐고 다음날에도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씨는 19일 오후에 진행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부터 자택격리된 이 씨는 현재 2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보스병원 측은 응급실 폐쇄를 연장할지에 대해 논의 중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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