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에 국비 7000만원, 시비 3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 이에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정부나 지자체가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5억2000만원을 들여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추진해 1450여명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소득 수준(전국가구 평균소득 100%~150%이하, 사업별 상이)에 따라 서비스별 정부지원액은 8만원에서 18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1만6000원에서 8만원까지 일부 부담해야 한다. 시는 기존 대기자 중에서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과 사업별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등록 후,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용인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031) 324-3854]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