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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경제 용인 심장, 13곳 첨단산업단지·용인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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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7-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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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 심장, 13곳 첨단산업단지·용인테크노밸리 | ||||||
민선6기 1년간 7개 MOU체결 9,700억원 기업투자유치 규제개혁 강력 드라이브, 세일즈현장행정에 기업들 투자 화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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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현재 3개 산단 계획이 추가됐다. 아암건설㈜은 포곡읍 마성리에 기술혁신형업체들이 집약된 ‘마성이노비즈(INNOBIZ)산단’, ㈜대호테크와 송전유통은 고림동에 전자통신업종업체가 모이는 ‘고림산단’, 구조정비 전문생산업체인 ㈜산청은 양지면 송문리에 ‘송문산단’을 각각 조성한다. 용인시가 산업단지 제로 도시에서 13개를 갖춘 도시로 도약한 것이다. 시는 2017년까지 20개소로 상향 조정한 산단조성 목표도 연내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개 산단조성 완료시 1만여명의 고용창출과 100억원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 용인은 젊고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변하고 있다. 정시장은 처인구에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기흥구와 수지구에는 융합형 바이오 연구단지와 신소재 연구기능(R&D) 복합단지를 만드는 산단 청사진을 들고 직접 세일즈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가동했다. 그 결과 민선6기 출범 1년 만에 7개 협약을 맺고 9,700억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오는 7월 2일에는 제일모직(주)와 에버랜드 유원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포곡읍 전대리 일원 1,300만㎡부지에 건축연면적 100만㎡규모로 호텔,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이 조성된다.
LH공사의 재정난 등으로 8년여간 지연된 이동덕성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으로 정상화됐다. 올해 6월 19일 용인시는 (주)한화도시개발, (주)한화건설과 공동출자한 용인테크노밸리 SPC(특수목적법인)인 ‘(주)경기용인테크노밸리’의 설립을 완료하고 시청사 내 사무실을 개소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를 동부권 거점 산단으로 육성, 동서균형발전 견인차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금년 중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승인을 받고 2016년 상반기 중 보상과 공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말 목표대로 준공되면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10,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용인시의 산업단지 조성과 규제개혁 노력에 대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연이은 투자로 화답하고 있다. 시는 주요사업별로 협약(MOU)을 체결해 신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절차 신속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 분양 홍보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2018년까지 2조원 규모의 400여개 기업투자유치를 목표로 삼은 ‘민선6기 투자유치 활성화 종합계획’이 조기달성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에 힘쓰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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