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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광복 70주년' 용인시의 태극기 달기 운동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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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8-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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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용인시의 태극기 달기 운동 뜨겁다 | ||||||||||||
청소년수련관 외벽에 32mX16m 대형 태극기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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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아 용인시의 태극기 달기 운동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는 11일 오전 10시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및 자원봉사학생 등 용인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극기 홍보 어깨티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기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다가오는 15일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자원봉사학생들과 함께 시립어린이집을 방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태극문양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날 청소년수련관 외벽에 가로 32m, 세로 16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이번 태극기 설치는 시민들에게 광복 70년의 의미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이밖에도 지난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태극기사랑 추진단을 구성해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와 모범거리를 선정해 주민동참을 확산하는 한편, 7월부터 용인시 간부공무원 130명이 태극기 배지를 상시 패용하는 등 태극기 달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