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 20일, 정찬민 시장(가운데)과 차세대위원들이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20일 시청사 3층 시민예식장에서 ‘제15기 용인시 차세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참여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구로, 이들은 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새로 위촉된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중학생 9명, 고등학생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여러분은 용인시의 20만 청소년을 대표해 제15기 차세대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만의 가질 수 있는 색으로 적극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통해 시에 바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제15기 차세대워원회는 용인시와 용인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욕구조사, 차세대위원회 워크숍, 대토론회, 꿈발표대회, 청소년 정책 제안, 타지역 교류 활동, 청소년활동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