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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장공연 ‘미갈루의 생일파티’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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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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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장공연 ‘미갈루의 생일파티’ 4관왕 쾌거
제1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누적관객 1위 등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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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2015년 08월 19일 (수) 13:11:54송정민 기자 btn_sendmail.gif bgg4135@naver.comnewsdaybox_dn.gif
  
 

2014년 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으로 선정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초연한 ‘미갈루의 생일파티’가 지난 4일 폐막한 ‘제1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번 연극제에 처음으로 참가한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경연작 중 누적 관객 수 1위를 비롯해 대극장경연 단체부문 금상(티티컴퍼니), 개인부문 우수연기상(민서아빠 역 배우 김상원)을 차지했다. 또, 아역배우 김세중(민서 역), 김희준(바다소라게 역)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아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창작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교육과 재미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를 지향한다. 어린이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주요 배우를 아역으로 기용한 파격적인 캐스팅뿐만 아니라 바다와 사람, 그리고 동물까지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환경사랑의 주제로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원주아동극페스티벌과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등의 연극제에서 인기몰이를 했으며, 다음달 19일 ‘미갈루의 생일파티’가 태어난 고향 용인으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그 실력을 검증받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국내 최고의 아동, 가족극 전문 연극제 중 하나로 올해에도 다양한 연극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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