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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교육신문) 기흥구 발로 뛰는 민원현장회의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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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5-08-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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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발로 뛰는 민원현장회의 정례화
전 간부공무원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회의’로 민원 해결 앞장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는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민원현장회의를 매주 화요일에 정례화하기로 하고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덕동 청명마을과 지곡천 제방도로 민원현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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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봉석 기흥구청장과 각 부서 과장, 동장 등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영덕동 청명마을 내 청현~영통 간 미개설 터널입구 주변현장과 하갈동 189-4번지 일원 비포장도로 현장에서 김광호 영덕동장으로부터 민원 주요쟁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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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부서 과장들은 부서별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을 전개, 그동안 정체됐던 민원해결에 물꼬를 텄다. 이에 회의 참석자들은 영덕동 미개설 터널 일대 방치된 폐기물 청소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지곡천 비포장 제방도로의 경우 중기 계획에 따라 주민불편해소 차원에서 금년에는 우선 잡석포설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흥구 간부공무원 민원현장회의는 전 간부공무원들이 집단민원 발생현장을 찾아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현장행정서비스로 추진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각 동별 주요 민원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빠른 민원해결을 도모할 방침이다.

 

유봉석 기흥구청장은 ““도로포장 등은 2016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토록 해주민불편이 즉시 해소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해결을 중시하는 열린행정에 발 벗고 나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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