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시원한 바람이 불던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기흥아너리더스클럽에서는 

60팀의 기흥행복마을만들기 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지금만나러갑니다’ 사업을 진행하여 기흥구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가정 60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였습니다.

‘기흥행복마을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흥구 내 취약계층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장애인과 기흥아너리더스클럽 회원이매칭되어 기본적으로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을 비롯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외 각 매칭대상자의 

개별적인 욕구에 대해 맞춤형지원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지금만나러갑니다’ 프로그램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지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외부활동이 단절되어 소외를 겪고 있던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과 함께 기흥행복마을만들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를 통해 식료품 지원을 받은 최OO 어르신은 "올해 덥고 습한날이 

많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기흥행복마을만들기봉사단이 제습제와 방향제를 

포함해 다양한 생필품을 주어서 너무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기흥아너리더스클럽 기흥행복마을만들기봉사단을 통해 생필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흥행복마을만들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