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2022년 8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지금만나러갑니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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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구
- 22-08-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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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팀에서는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저소득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생활유지를 위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지금만나러갑니다’ 사업을 통해 기흥구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가정 80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는 복지관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복지관에서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하여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날은 매우 더운 한여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80가정의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지금만나러갑니다’ 행사는 지난 7월 식료품 전달프로그램 ‘냉장고를채워주세요’ 이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지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과 함께 지역주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를 통해 식료품 지원을 받은 김OO 어르신은 "올해 장대비도 많이와
습하고 더운날이 많아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었는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제습제와
모기약을 포함해 다양한 생필품을 주어서 너무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을 통해 생필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