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선린교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정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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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훈
- 23-03-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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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
선린교회에서 또한번 따뜻한 소식을 들려주셨습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7가정에
소중한 지원금 100만원 씩
총 700만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님과 김선구 관장님은
이번 지원을 받은 3가정에 방문하여 지원금을 전달드리며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함께 전달드렸습니다.
이번 선린교회의 지원을 받은 7가정의 사연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 한부모 가정 (5가정)
장애가 있는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부모장애인가정 4가정과
4명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가정 1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였고
# 저소득장애인가정(2가정)
고령의 노부부가 50대 지체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
지원금을 통해 노후된 침대를 교체해드렸고
심장이식과 뇌경색, 무릎연골이식, 뇌수면장애 등 많은 질병과
20종류의 약으로 의료비에 부담이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장애인에게
지원금을 전달드렸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선린교회와 함께 선한이웃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늘 남들보다 먼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희망을 전달해 주시는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