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선린교회 노인장애인을 위한 동절기 다운 점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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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훈
- 22-12-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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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로 밖을 나서는 것이 두려워지는 12월에
무척이나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월 15일 용인선린교회에서
동절기를 맞이해서 매서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가정을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은 헌금 1,200만원을 전달해주셔서
60명의 노인장애인분들에게
무척 따뜻하고 가벼워 활동성까지 좋은
신상 다운 점퍼를 전해드렸습니다.
특히 이번 선물은 매서운 추위로 인해
집에서도 추위와 싸우고 계셨던 어르신들에게
너무나도 간절한 선물이었습니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마다
오리털이 빵빵한 점퍼에 감동하시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선린교회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선한이웃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습니다.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시기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김영신 목사님과 교우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