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흥구 내 취약계층장애인들을 

위해 ‘선선한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진행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풍기세척 및 여름쿨키트 지원을 하였던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그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선선한 프로젝트 두 번째 사업은 무더운 중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특식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삼계탕 특식 지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와 지산그룹의 지원을 받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중복 전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봉사단과 

거대한 조리차량이 미리 복지관으로 도착하여 삼계탕 조리를 위한 

밑작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대망의 중복 당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단이 전날부터 준비한 삼계탕 조리를 완료하고 

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삼계탕 특식 지원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료로 진행되었던 이번 특식지원은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조리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선한 프로젝트 세 번째 사업은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 ‘쿨하우스’입니다. 

이번 쿨하우스 사업은 최근 이루어진 기나긴 장마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의 위험에 노출된 폭염취약계층 가정이 가정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드리는 사업입니다.

 
특히 이번 쿨하우스 사업은 ㈜하이프라자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에어컨 할인 

및 우선 설치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받은 김OO 할머님은 "올해 여름은 장마가 길고 너무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에어컨을 지원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 

이라며 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7월부터 진행한 선선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복지팀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팀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복지팀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