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저소득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지금만나러갑니다’ 사업을 통해 기흥구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가정 30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였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가정이 

지역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가정과 연결되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족봉사단입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015년 조직되어 올해 9기 활동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지금만나러갑니다’ 행사는 9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지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소외를 겪고 있던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과 함께 지역주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행사로 진행되었는데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세부교육’ 또한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9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세부교육은 봉사활동 교육 책자, 매칭대상자 명단, 

포괄적건강평가조사서를 함께 배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를 통해 식료품 지원을 받은 정OO 어르신은 "올해 덥고 

습한날이 많아 힘든 초여름을 보내고 있었는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제습제와 모기약을 포함해 다양한 생필품을 주어서 너무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을 통해 

생필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