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선린교회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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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훈
- 23-11-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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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가 시작되고 있는 11월에
선린교회에서 재가장애인 가정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정에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님이 직접 이번 지원을 받게 된 중증장애인과 아버지를 만나
지원금을 전달드리며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함께 전달드렸습니다.
이번 선린교회의 지원을 받은 가정의 사연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1. 희귀난치성 질환인 웨스트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7세 아동 A군은
매일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의 케어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의료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가정
#2. 사업실패로 이혼 후 가족과 단절되고 신용불량 상태인
중장년 1인가구 B씨는대장암 진단 후 치료 중에
치아 통증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있고 위궤양 및우울감 등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
이 외에도 각자의 사정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선린교회와 함께 선한이웃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늘 남들보다 먼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희망을 전달해 주시는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