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복지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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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미
- 24-08-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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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지원팀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용인시 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5개소,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복지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장애캐릭터 ‘포니’를 활용하여 <장애바로알기> 이론교육과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인식개선교육 <장애공감하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포니’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친숙함을 느껴 높은 흥미와 집중도를 보여주었고,
저시력 안경을 활용한 농구, 휠체어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로
장애를 체험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층 스마트재활실로 이동하여 장애인의 보행을 위한 워크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살펴보며
복지관의 시설을 알차게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종료 후 ‘복지관 좋아요! 재밌어요!’,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또 할래요’, ‘신기한 로보트에요’ 등의
참여 소감을 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어 복지관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장애캐릭터와 디지털스포츠를 접목한 "찾아오는 복지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유아들이 편견 없이 성장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