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5년 10월 5일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열린

'제1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 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와 비장애선수 그리고 장애인선수 2명과 함께 한 조로 구성되어

18홀을 플레이하는 대회였는데,

약 2년동안 기초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연습하여 18홀 정규경기에 처음 참가한 선수들도 있어서

더 뜻깊고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13시 부터 시작하여 해가 질때까지 약 5시간동안 진행된 경기에도

힘든 기색없이 18홀 경기를 무사히 마쳤고, 선수들 모두 만족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30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의 우승재, 조준영 선수는 10위, 11위를 수상하였고, 김형환 선수는 5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친 우리 골프선수단 친구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