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아직은 찬 기운에 몸을 움츠리던 지난 2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추운 맘을 녹여주는 “JOY밴드”의 오디션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저소득층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계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모집하게 된 “JOY밴드”의 오디션에 많은 참가자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차례차례 오디션장에 들어섰습니다.​

오디션을 위해 준비했던 노래, 춤, 연주를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며,

심사위원들도 참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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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션 결과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욱 반짝반짝 빛날

원석 같은 친구들 10명이 “JOY밴드”의 단원이 되었습니다.

“JOY밴드” 단원이 된 친구들은 앞으로 연습을 통해 연 4회 이상 관내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회의 인식이 개선되고, 친구들의 역량을 맘껏

표출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