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아너스 나눔데이 한가족만들기 ‘한가족D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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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구
- 23-1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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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치는 11월 24일과 27일 지역복지팀에서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아너스 나눔데이 한가족만들기 ‘한가족Day’를
진행하였습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아너스 나눔데이 한가족만들기 ‘한가족Day’는
평소 가족과 지인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늘 혼자 식사를 하시는
저소득 고령 재가 장애인가정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하여 한끼
식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아너스 나눔데이 한가족만들기 ‘한가족Day’의
특별한 손님은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소속 단체인 ‘용인시상상마을봉사단’,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희망나눔봉사단’분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이번 한가족만들기 ‘한가족Day’는 11월 24일 금요일과 27일 월요일
두 번에 나누어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11월 24일 금요일에는
‘용인시상상마을봉사단’이 3명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준비한 밀키트와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조리하여
가정내에서 식사를 함께 진행하셨습니다.
11월 27일 월요일에는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분들과 ‘희망나눔봉사단’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11명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한가족Day’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분들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손수 요리를
직접 만들어 상을 차려드리니 이용자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늘 먹던 음식이 아닌 누군가가 차려주는 밥상을 받은 이용자분들은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말씀을 하셨습니다.
총 14분의 재가장애인에게 지원한 이번 ‘한가족Day’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용인시상상마을봉사단’,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희망나눔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단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복지팀에서는
재가장애인분들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