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7.4.21(금) ~ 4.22(토)

우리복지관에 소속되어 근로 중인 활동보조인 선생님들과 함께

전남 순천, 여수로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힐링캠프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1박2일 형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순천이었는데요!

드라마세트장에서 교복체험을 통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봄 꽃 축제가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파릇파릇한 꽃과 나무를 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목적지인 여수에서는

돌산공원에서 보이는 낭만적인 여수밤바다를 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 위를 날으는 해상케이블카 체험도 하고,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위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며 업무스트레스를 훌훌 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조별 포토미션을 통해

활동보조인 선생님들 간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박2일 힐링의 시간을 가진 만큼

앞으로 용인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참여에 더욱 힘쓰는 활동보조인 선생님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