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7. 7. 7(금)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제1회 I Be School 부모情(정)담회가 열렸습니다.

(정담회란 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번 정담회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I Be School의 사업평가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보호자의 욕구 및 개선사항을 듣고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함으로써

복지관의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열렸습니다.

I Be School은 우리 친구들의 존재만으로도 가치있는 학교라는 의미와

I 飛(날 비) School 우리 친구들이 비상할 수 있는 학교라는 의미를 가지고

개별치료 한계 극복을 위해 치료협업을 통한 치료 영역의 효과 극대화와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발적 동기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관장님의 인사말로

정담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I Be School의 성장스토리와 현재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상반기동안 우리 친구들의 프로그램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이후 보호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정담회를 통해 보호자 분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좋았던 점과

고충을 알 수 있었고 복지관의 향후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보호자분들의 욕구를 100% 이해하고 공감하며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쁘신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보호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