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난 12월 1일, 전체직원회의에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세번째 생일을 맞은

관장님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전체직원회의를 진행하는 것 처럼 보이죠?

갑자기 몇몇 직원들이 피켓을 들고 일어납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요

눈치빠르신 관장님께서 알아차리실까

어찌나 조심하며 준비를 했던지요

많이 놀라신것 같죠? 히히

직원들의 축하 영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원대표이신 김승진 주임님께서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케이크는

직원들, 이용자 분들과 나눠먹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직원들의 소소한 축하에

부끄러우신지

'자꾸 왜그래'만 연신 반복하셨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지난 3년 동안

저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세 돌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