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한가족 D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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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준
- 18-06-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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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6월 16일(토)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층 위기가정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한끼 식사를 진행하는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한가족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가족 Day’에 참여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가족봉사단으로
용인지역 고등학교 8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된
학생과 학부모 600명이 활동중이며,
2018년 일년 동안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기대상자 300명에게 매칭되어 반찬, 가사지원, 이동보조 등의
욕구에 따른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서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하는 봉사단입니다.
이번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한가족 Day’는
기흥구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위기가정에 매칭되어 있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복지관을 통해 지원받은 상품권으로
식료품 등의 장을 본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조리한 음식으로 함께 한끼 식사를 진행함으로써
가족관계 또는 대인관계가 단절된 위기가정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매칭된 가족봉사단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신규 프로젝트입니다.
복지관에서는 6월 한달 동안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을
통해 위기가정 대상자 30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6일(토) 행사참여 가능한 봉사단원의 신청을 받아
위기대상자 72명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1차 ‘한가족 Day’ 진행하였고
6월 말까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600여명이 모두 참여해
위기가정 대상자 300여 가정에 방문하여 ‘한가족 Day’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소외된 위기대상자들이 가족봉사단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며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 본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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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님의 댓글
- 안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