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따스한 봄날

복지관 이용고객 50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일대로 2018년 이용고객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을 이용중인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나들이의 첫 일정으로 광릉수목원에 도착하여

따스한 햇살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수목원 일대를 산책하였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보고 흙길도 걸으며 마음이 편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식물과 참여자들이 함께 사진찍기 미션을 통해

이용고객분들이 미션 수행을 위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릉수목원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만두전골과 해물파전, 도토리묵으로 점심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다음 일정인 포천아트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포천아트밸리에서 도착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포천아트밸리의 정상으로 이동하여

산 속에 있는 천주호의 멋진 풍경과 조각공원의 다양한 조각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나들이 도움을 주신 희망나눔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안전하고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나들이에 즐겁게 참여해주신 이용고객분들과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고객분들의 문화여가 향유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