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8.09.01(토) 06시30분에 복지관에서 출발하여 10시에 양양 하슬러 스쿠버에 도착하였습니다.

양양은 일기예보와 다르게 날씨가 화창하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모든가족이 함께 모여서 단체사진 촬영 이후 바다스쿠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비가 많이 오고 태풍도 있어서 그런지 물속 사정이 정말 좋지 않아 앞을 볼 수 없었지만 아이들의 바다체험을 통해 스쿠버 뿐만 아니라 서핑, 물놀이, 모래놀이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닷물 사정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체험이기는 하였으나 8가족 모두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즐거워하셔서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수업은 복지관 수중재활운동실에서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12월 부자水쿠버 졸업식 때 모두 다시 뵙겠습니다. 그동안 바다체험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참석률 100% 8가족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