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여름비가 한창 내리던 7월의 화요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2차 재가장애인 문화기행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문화기행서비스는 영화관람과 외식을 통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 1층 카페에 모두 모여 영화관으로 출발하였으며,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는 

차량을 통해 송영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상영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단체 사진 촬영 후 영화를 관람하였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내용에 

이용객분들 모두 만족하셨습니다.

영화관람 후 근처에 위치한 ‘우리네설렁탕’으로 이동하여 

설렁탕과 냉면을 먹으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네설렁탕’은 오랫동안 복지관을 위해 외식지원서비스를 진행해주셨으며, 

이번에도 식사 금액 일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재가장애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드리며, 

지역복지팀은 앞으로 재가장애인의 문화·여가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