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8.10.23 (화)

새싹교실에서는 가을맞이

 '용인서전농원' 으로 밤을 주으러 다녀왔습니다:D

당일에는 갑작스러운 비가 내려 저희를 당황스럽게 했지만

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출발했습니당 ㅠoㅠ

가는 동안 차안에서는 친구들의 노래부르기 장기자랑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다행히 빗줄기는 약해졌고 30분을 달려 서전농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했더니 친구들이 열심히 밤을 주울 수 있도록

하늘이 저희를 도운걸까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해가 쨍쨍 떴습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밤을 담을 수 있는 망을 받고

밤 주으러 출바알-:)

영차영차

오르막을 씩씩하게 오르는 현승군!

밤 줍기 스타트!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조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주었답니다ㅎㅎ

 송이마다 가득찬 밤

친구들은 눈을 크게 뜨고 요리조리 살펴보며

맛있는 밤을 찾아다녔답니다:)

친구들이 열심히 찾은 밤들을 양손 무겁게 들고

다같이 브이 포즈ㅎㅎ

저희 새싹 친구들 너무 귀엽죠♡?

열심히 주운 밤을 깨끗히 씻어

농원 관리자분께서 친구들을 위해 밤을 쪄주셨어요

친구들이 직접 주운 밤을 먹으니 꿀을 바른듯

너~무 맛있었답니다!

#밤최고 #먹방의길

맛있는 밤을 먹은 뒤 소화도 시킬 겸,

친구들과 함께 알록달록 단풍잎 구경도 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월어느날 #새싹친구들과 #가을

걱정했던 비도 그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밤줍기 체험활동!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잘 따라준 우리 친구들 역시 최고 짱짱>_<

친구들을 위해 수고해주신 혜진샘, 선영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