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제6회 용인미래사회복지포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님'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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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다경
- 19-05-29 13:31
- 3,5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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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화요일 14:00,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용인시의원, 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재학생,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용인미래사회복지포럼
「용인형 커뮤니티케어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2019년 6월 선도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역사회보호, 즉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는
돌봄(Care)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확보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입니다.
이에, 이번 포럼은 앞으로 용인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 및 시행을 위하여 사회복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강남대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커뮤니티케어의
개념과 정책동향의 기획주제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의 발제,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희철 교수의
좌장으로 우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님을 비롯하여 신경옥요양센터 신경옥 센터장님,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덕순 교수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향금 시위원님의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용인형 커뮤니티케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시의회, 지자체,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간복지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소통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크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용인시
지역복지 현장에서 커뮤니티케어의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