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9년 7월 27일(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 고위험군 위기가정의 영양결핍 해소를 위한

식생활지원 프로그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하였습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프로그램은 사전에 매칭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조사하여

복지관에서 지원한 상품권으로 식료품을 구입한후,  대상자 가정 냉장고에

식료품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복지관에서 진행한 행사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식료품과 함께 전달할 편백나무 큐브 탈취제 제작과

말풍선 냉장고 자석에 대상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편백나무큐브 탈취제와 말풍선 자석을

구입한 식료품과 함께 전달하여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매칭 대상자들에게도 전달되어

지역주민의 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식료품을 채우기 전, 냉장고 청소 및 정리를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대상자의 동의를 구한후

폐기하여 안전한 식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식료품 채우기 전)                                          (식료품 채운 후)                            

5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게 가족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행복나눔에 앞장 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