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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소식

제5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 참가

페이지 정보

  • 허기석
  • 19-08-26 19:20
  • 3,8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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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월) 무더운 여름이 한 풀 꺽이고 가을이 찾아오는 화창한 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골프수업 이용고객 김은선, 김형환, 박희상, 우승재, 조준영 선수가 우리 복지관을 대표해

제5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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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는 조식, 기념사진, 본 라운딩, 시상식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라운딩은 12개의 조가 총18홀을 도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고

인코스 9홀을 돌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아웃코스 9홀을 도는 라운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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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에 도착해 선수등록 및 접수를 마치고 대회 주최측에서 준비한 조식을 먹으며

선수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긴장을 풀고 라운딩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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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 라운딩 전 안성W 골프장에 비치된 스크린골프연습장, 스윙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면서

선수들 본인 출전시간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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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시간이 다가오고 각 선수들은 본인 조에 맞는 카트에 올라타 티업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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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라운딩이 시작되고 기흥장애인복지관 선수들은 차례차례 티오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 선수들이 티오프를 할 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나이스샷~굿샷~",

라운딩 전 긴장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왔던

실력들을 멋있게 뽐내는 기흥장애인복지관 선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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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을 모두 무사히 끝마친 선수들은 시상식 장소로 이동하여

미리 준비된 만찬과 대회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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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염원 속 시상식이 진행되고 우리 기흥장애인복지관 선수들은 총30여명의 선수 중 16~20등에게 주는 행운상에서 김은선 선수가 골프공 부상과 메달을 수상하였고 10~15등에게 주는 해피상에서 조준영, 박희상, 우승재 선수가

5만원 상품권과 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형환선수가 총 4등으로 같이성장상을 수상하여

골프화와 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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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 시상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상에서 기흥장애인복지관 선수들은 더욱 빛을 바랬습니다. 행운권 추첨으로 조준영 선수가 가습기를 수상하고  박희상, 김형환 선수가 골프화를 수상 그리고 고가의 퍼터 골프채를 받은 우승재 선수,

마지막으로 추첨상중 1등 경품인 75만원 상당의 드라이버를  김은선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를 이렇게 많은 경품으로 보답받은 것 같아 선수들에게도,

학부모님에게도 너무나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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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없이 18홀을 끝까지 라운딩한 기흥장애인복지관 골프 선수들 너무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더 나은 실력으로 어프로치 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 골프 선수들을 위하여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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