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10. 7(월) 직업지원팀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장애인복지일자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장애인의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 및 소득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복지관은 2019년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총 32명의 참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카페 바리스탁, 식당보조, 환경정리, 프로그램보조 등의 직무로 복지관 및 외부배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애인복지일자리는 참여자의 복지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여 남다른 의미가 있었는데요.. 가을을 맞아 자연이 아름다운 남이섬으로 장소를 정하고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분들의 이동을 위해 리프트 차량을 대여하여 첫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들이 당일 일기예보에 없던 가을비로 인해 걱정이 되었으나 남이섬의 자연과 보슬보슬 내리는 가을비는 가을의 낭만과 운치를 느끼게 해주었고, 첫 나들이로 인해 설레이고 충만한 감성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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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별미 닭갈비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남이섬의 멋진 풍경과 더불어 운치를 만낏하고 나무 내음, 풀 내음으로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장애인일자리참여자분들이 이번 나들이로 그간 근무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