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어루만지듯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분들께도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매일 변함없이 도시락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받으시는 장애인 분들께서는

연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집근처 마트에 가는 것도 무서웠는데

매일 맛있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보내주는 것에 대해

전화로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만날 날만을 기다리며

장애인분들의 안전과 안정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