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기능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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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존 센터에서 이루어지던 건강관리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장기적 건강유지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

개인사정 상, 가정에서의 진행이 어려운 이용자분들은

의사를 존중하여 거주지 근방에서

알코올 소독 및 멸균상태를 유지하며 혈압 및 혈당체크를 진행하였는데요,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이용자분들의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였지만,

마스크 속에 가려진 미소를 온전히 볼 수 없다는 아쉬움에

소중함이 더욱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도

주간보호센터 앞마당의 개나리는 매년 한 결 같이 꽃을 피우며

모두의 마음속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우리 다시 보는 그날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잃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