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Post-COVID 시대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주 특별한 하루’(아·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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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영
- 20-09-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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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지원팀 정윤영입니다.
Post-COVID란
포스트 코로나((Post(~후에), COVID(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변화 된 것들을 총칭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사업 ‘아주특별한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선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사업 ‘아주특별한 하루’는 생일을 맞은 활동지원사에게 말 그대로 ‘세상에 태어난 날’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축하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올 해의 첫 시작인 1월은 계획대로 케이크로 생일축하 이벤트와 식사 및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게 완벽했고 올 한 해는 근로 중인 모든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월 20일 쯤 국내 우한 폐렴 상륙이란 뉴스를 시작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 전파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며 소모임 활동을 지양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 기관 내방기간인 근로일지 제출일을(월말, 월초)을 활용해 축하선물(영화 관람권) 지급 하는 것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때문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기관 내방기간인 근로일지 제출일을(월말, 월초)을 활용, 감염을 우려 해 기관 내방을 꺼려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을 위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사전에 방문 의사 확인 후 외부 서비스 현장으로 방문,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기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었지만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 지원팀에서는 근로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위한 ‘아주 특별한 하루’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생일’ (生日)
세상에 태어난 날을 축하하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했던 모든 것들이 변했지만
중증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도록 지원하는 기관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한분 한분의 세상의 태어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