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희망ON지원사업 첫번째 치료지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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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훈
- 20-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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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ON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대상자의 첫 번째 치료 지원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1. 허리에 극심한 통증에도 고액의 의료비가 부담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40대 A씨
의료비 지원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진료를 예약 후
A씨와 예스병원 1층에서 만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X-RAY촬영을 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현재 상황과 앞으로 치료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후 MRI촬영을 하여 보다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일정을 잡았습니다.
4, 5번 디스크의 협착이 심한 상황으로
꼬리뼈에 카테터 삽입 시술로 통증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15~20분 정도가 소요되는 시술이지만 수면마취로 진행되었고
퇴원은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만난 A씨는 하루 만에 신기하게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셨고
퇴원 후에도 꾸준한 스트레칭과 예스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으며
빠른 치유를 다짐하셨습니다.
‘희망ON지원사업’은 척추·관절 질환 비급여 의료비의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비지원 사업입니다.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과 더불어
안정적인 치료의 기반을 만들어주신
용인분당예스병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